자기가 전달하고자 하는 것들을 한 장에 담아두는 게 그림이라 생각합니다.

내 그림이 어떻게 하면 상대방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해야 하는데 그림이라는 건 정해진 답이 없습니다.

​그렇기에 뚜렷한 방향 제시보다는 계속 걸어갈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할 것입니다.

강사라는 위치보다는 같이 그림을 그리는 사람으로서 제가 겪어왔던 경험들을 바탕으로 기본적인 것 에서부터 차근차근 같이 걸어가고 싶습니다.